조지아 아틀란타 뷰티협회 이강하 신임회장

조지아 아틀란타 뷰티협회 이강하 신임회장

조지아 아틀란타 뷰티협회 이강하 신임회장

“금년이 저희 협회 창립 30주년이 되 었네요. 조지아는 뷰티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지요. 저희 조지아 아틀 란타 뷰티 협회의 역할이 작지 않는 이유입니다. 대형 & 체인점이 계속 늘 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아직은 중소형 상점들이 절대 다수입니다. 저희 협 회 회원의 다수도 그렇고요. 협회의 역할이란 결국 도매와 소상인들 사이 에서 상생의 길을 찾는 일라고 생각 합니다.”

이강하 16대 신임 회장은 협회의 역할을 이렇게 정의하고, “작은 스 토아들은 큰 스토아들에 비해 여러가지로 열악하기에 도매업체들 과 관계도 불이익이 많다”며 “비록 바잉파워가 작지만 도매업체들 이 절대 다수인 작은 가게들의 역할 또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 고 강조한다.

한편, 이 회장은 소형 스토아 경영주들의 마인드도 좀 달라져야 한다 는 점도 강조한다. “대형스토아들 못지 않는 경쟁력도 갖추도록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옆 가게에 무조건 상품공급을 해주지 말라 는 등 도매업체들에게 일방적인 요구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회장은 30주년을 맞는 조지아 아틀란타 뷰티서플라이 협회의 위 상을 강화하고 높이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 오는 3월27 일 14차 트레이드쇼 성공을 위해 뛰고 있다고 한다. 협회는 160 회 원(작년기준)이 참여하고 있고, 카카오톡 <장터방>과 <정보방>을 통 해서 공동구매, 상품정보, 스토아운영 정보 교환 등,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저희 협회는 인근 6개주 소매상 경영주들에게도 협회의 문을 항상 열어 놓고 있다”며 “도움이 된다면 누구든 협회 가입을 환영한다.” 고 덧붙인다.

이강하 회장은 2005년 뷰티업계에 입문, 현재 3개의 스토아를 운영 하고 있다. 누님 (이미혜 사장/Essence Beauty Atlanta, GA)은 이 업계의 베테랑이고, 매형쪽 형제 그리고 조카들 다수가 오거스타, 미 시시피, 테네시, 사우스 켈로라이나 등에서 뷰티서플라이 소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이회장은 싱글 핸디(6) 플레이어로, 40여명의 회원을 자랑하는 골프협회를 리드하고 있다. “회원 80%가 우리 뷰티업계에 종사하고 있고, 골프를 통해서 멤버 상호간 애경사도 돕고, 형님 동생 으로 사업도 공조하며 끈끈한 연대를 맺고 있다.”고 한다.

슬하에 1남1녀를 두었다. 아들(28)은 박사(Bio분야)과정을 마무리중 에 있고, 딸(25)은 뉴욕 명문, 파슨스 미대를 졸업하고 인터넷 비즈 니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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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는 소매상과 도매상 모두가 이익을 창출하여 조금이나마 뷰티업계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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