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조지아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아틀란타 뷰티협회(회장:손영표)는 비영리 기관으로 뷰티 업계에 종사하는 한인 이민자들을 돕고 건전한 뷰티 시장을 구축하여 미래에도 지속적인 뷰티 시장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담당할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사욕을 가진 몇몇 뷰티인들이 작년 초에 기형(일명 :신 협회)의 새로운 협회를 출범한 이후로 건전한 뷰티시장의 질서를 혼탁하게 하는 언행으로 뷰티업에 종사하는 한인들 간의 신뢰성은 말할 것도 없고 한인 이민사회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한인 뷰티 종사자 사이에 불신과 반목의 원인이 되는 독버섯같은 존재로 한인 이민 사회에 전반적으로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어 뷰티업에 종사하거나 관련된 개인 사업자, 도매, 수입제조업 등 뷰티관련 업체들과 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협의가 필요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신협회의 나쁜 행위를 지적하고 교정하는 노력을 통해 한인 뷰티시장의 건전성 구축과 나아가서는 이민자들 단합을 바래본다.
첫째, 최근 몇달 동안 신 협회에 종사하는 몇몇 사람들이 본 협회에 지속적으로 결합할 의사를 달했는데 돌연 내년 뷰티쇼를 “ 본 협회 2 주전에 개최”한다고 공표한 속내는 진정 무엇인지 해명해야 하고 또한 그로 인해 향후 발생하는 일들은 신 협회측에서 모두 책임져야 할 것이다.
둘째, 신협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진정 무엇인가? 최근 행태를 보면 마치 한인뷰티시장은 물론 한인이민 사회를 둘로 나눠 반목과 갈등을 조장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행동하는 집단처럼 보인다. 또한 본
협회를 대상으로 악의성 언행을 통해 한인 동남부 뷰티 시장의 단합을 와해시키고 뷰티인들 간의 반목을 조장하여 미주 전반 한인 사회에 불신을 형성하려 하는데 도대체 무슨 의도를 가지고 신협회를 운영하고 있는지, 이 시점에 꼭 밝혀야 할 것이다.
셋째, 지난 2 년간 온갖 방해에도 불구하고 한 가닥 통합에 대한 기대를 버리지 못하고 인내하며 기다렸지만 정통 협회의 와해를 목적으로 치닫는 이번 사태에 더 이상의 인내는 필요가 없음을 확인한 이상 신 협회의 부도덕한 행위를 알려 뷰티인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함이다.
개인적인 사욕을 버리고 서로 단결하여 희망찬 미래의 행복과 한인으로서 자부심, 전통으로 이어갈 좋은 가치관을 우리 다음 세대에 물려 주는 것이 우리 세대에 임무이자 책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